유아2반

사랑하는 유아 2반 친구들에게……
유아 2반 친구들을 처음 만났을때  선생님 눈에는 친구들이 너무 작고 어린 아가들이었지. 그리고 통통튀는 작은 공처럼  우리 친구들은 에너지도 넘쳤단다.  선생님은 친구들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재미있어서  어찌할바를 몰랐단다. 
엄마와 헤어지는 첫 날,, 친구들은  어색하고 낯설었을거야. 하지만 시간이 지나가면서 잘 적응해가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노는 모습이  모두 씩씩해 보았단다.. 그렇게 대견한 친구들의 모습이 선생님은 너무 고마웠단다. ^^
귀염둥이 유아 2반 친구들이 블럭가지고 노는 모습 , 연필잡고 공부하는 모습, 성경이야기 듣는 모습, 서툴게 가위질 하는 모습, 즐겁게 밥먹는 모습, 땀나도록  신나게  뛰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선생님은 혼자 많은 미소를 지었단다.  선생님에게 행복을 준 유아 2반 친구들 고마워요. 지금은 코로나 -19로 보고싶은 친구들의 모습이 모두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잠시 만날수 없지만  다시 그레이스 한국학교에서 모두 건강하게  반가운 얼굴로  만나기로 약속해요, 
선생님은 엄마가 보내주시는  사진을 보는데 그 사이에 쑥 커가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깜짝 놀란답니다. 너무 빨리 커버리는 것같아 좀 서운하기도 해요, . 하지만  그동안 한국학교에서 함께했던 시간과 지금 이 시간은  선생님과 유아 2반 친구들에게  많은 성장이 있는 값진 시간이네요 .그 동안 매주 교실에서 해왔던 기도시간, 배꼽인사하기, 그리고 애국가와 미국국가도 친구들이 이제는 제법 외우고 신발정리도 익숙해져 가며 친구들과도 싸움없이 노는 모습을 보면서 선생님은  친구들이 건강하게 잘 커가고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갑작스레 집에서 컴퓨터로  해야 숙제도 어렵고 힘들었을텐데 잘 해주어서 고마워요. 1년동안 비가와도 눈이 와도 성실히 출석해준 유아 2반 친구들 수고 많이 했어요.  무엇보다도 아이들과 24시간 함께하시며 하루종일 먹이고 입히고 가르쳐 시는 우리 부모님들 정말 수고많이 하시고 계십니다. 이 세상의 어머님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어디 있든지, 무엇을 하던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존귀한 존재로 성장해가길 축복합니다. 유아 2반 친구들 모두 사랑해요.^^

​유아2반 김병림 선생님

2020

​그레이스 무궁화 한국학교 교지

우리들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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