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반

보고싶은 고급반 아이들아!!

매주 토요일 아침, 한 공간에서 서로 안부를 묻던 시간이 언제였나 싶은데 어느 덧 이번 학기가 끝나고 말았네.  처음 온라인 수업을 시작 하면서 이렇게 얼굴도 못 보고 학기를 마칠 줄은 우리 중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는데 말이야.  항상 웃고 떠들던,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히 장난치던 너희들이 너무나도 그립고 보고싶다.  황금같은 토요일 아침에 지각은 할지언정 결석은 거의 없던 우리반 아이들아, 부족하고 모자란 선생님이 마음처럼 많은 것을 너희들에게 가르쳐 주지는 못했지만 너희들끼리 만든 추억, 함께한 시간들은 값진 경험 이었기를 바란다.  이번 학기를 끝으로 졸업하는 진우, 윤, 유나야!  지금 우리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세상을 향해 가는 중이야.  하루 아침에 낯설어진 우리의 일상, 앞으로 어떤 세상이 펼쳐 질지 모르지만 너희들이 그 세상의 중심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너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기를 응원할께. 다윗, 기쁨, 윤지, 준이, 지아, 다은, 대한, 석준, 택한, 세린, 예나, 지원, 그리고 시우야, 건강한 여름 보내고 다음 학기에 꼭 다시 만나자!  이번 학기에 못한 라면, 떡볶이 파티 해야지 ^___^
 

 

 

고급반 최승주 선생님 

2020

​그레이스 무궁화 한국학교 교지

우리들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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