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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그레이스 무궁화 한국학교 교지
박건일
중급3반
매년 그러하듯 학기를 마치는 이 시기가 되면 정말 시간이 빠르다는것을 느낍니다.
처음 시작할때와는 확연히 다르게 커버린 아이들을 보며 뿌뜻하며 감사하기도 합니다.
택한이, 용민이, 준영이, 진원이, 윤, 유나, 린아, 효진, 예나, 산하, 주은이...한명 한명 이름을 불러보면 수업시간이나 평소때의 모습들이 떠올라 혼자 웃음지어집니다. 모두가 각자 개성이 있고,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나 배움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릅니다.
이제는 더이상 일주일에 한번씩 한 클래스에서 보긴 힘들겠지만 오고가며 마지막 학년의 한글학교 최고의 언니, 오빠들이 되길 기도합니다.그리고 지난 1년간 함께해온 11명의 모두 코리안아메리칸으로서의 정체성과 뿌리를 알고 더 굳건히 커 나가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와 같은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1년간 부모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얘들아 너희들도 수고했다!
채린아 | 이효진 | 이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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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 | 김진원 | 윤태한 |
김용민 | 박주은 | 김산하 |
최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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